▶ 세종장학재단-한국일보,‘사랑의 장학금’기부 답지
미주 세종장학재단(회장 명돈의 목사)이 한국일보와 함께 펼치는 ‘2012 사랑의 장학금’ 모금 캠페인에 동포들의 정성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명돈의 회장이 5,000달러를 쾌척한 것을 비롯 이명근 교수(연세대의대)가 3,000달러, 장직상 전 메릴랜드한인회장과 황흥주 청록회장이 각각 1,000달러를 기부했다. 또 C2 에듀케이션 센터(대표 데이빗 김)가 500달러, 엘리콧시티 거주 김남숙씨가 100달러를 보태 2주 만에 1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세종재단은 지난 달 14일 이사회에서 올해 모금 목표를 6만달러로 잡고, 모금활동에 회장단 및 전 이사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명돈의 회장은 “올해는 모금 캠페인이 다소 늦어졌지만 장학금 지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2세들이 훌륭한 민족의 동량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장학사업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바란다”며 모금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 인재 육성을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모금캠페인은 올해 4번째로 2009년 5만 달러, 2010년 6만여 달러, 2011년 5만여 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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