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뉴스 & 월드 리포트’ 2013년도 대학 평가에서 버지니아, 메릴랜드, DC내 8개 대학이 전국 100위권에 포함됐다.
존스 합킨스 대학이 13위로 이중 가장 순위가 높았고 조지타운대는 21위, 버지니아대(UVA, 사진) 24위, 윌리엄 & 매리 33위, 조지 워싱턴 51위, 메릴랜드대 58위, 버지니아 텍 72위, 아메리칸 대학이 77위에 선정돼 상위 100위권에 들었다.
이어 DC 가톨릭대와 하워드대가 공동 120위, 조지 메이슨 139위, UMBC(MD대 볼티모어카운티) 160위, 버지니아 커먼웰스대(VCU)가 17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3위는 4년 연속 예일대가 차지해 1- 3위까지는 지난해와 순위 변동이 전혀 없었다.
4위는 컬럼비아 대학과 시카고대학, 6위는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퍼드가 공동 선정됐다.
지난해 MIT와 같이 5위에 올랐던 캘리포니아공대(칼텍)는 올해 10위로 처졌고 공동 5위였던 펜실베이니아대(유펜)도 올해는 8위에 머물렀다.
대학평가는 입학성적과 지원 경쟁률, 학교 재정, 대학 간 상호평가, 졸업률 등을 기준으로 했다.
인문대학 부문에서는 매사추세츠주의 윌리엄스 칼리지가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앰허스트 칼리지와 스워스모어 칼리지도 작년에 이어 2위와 3위 자리를 지켰다.
미들베리 칼리지와 포모나 칼리지가 인문대 부문 공동 4위, 보든 칼리지와 웰슬리 칼리지가 공동 6위에 선정됐다. 해군사관학교(MD)와 워싱턴 & 리 대학(VA)는 공동 14위, 리치몬드대(VA)가 28위에 올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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