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6일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인단체들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
버지니아한인회와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는 12일 애난데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재홍 수도권MD한인회장은 “한인회는 이번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며 “지구촌교회, 휄로십 교회 등 대형교회와 한인마켓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은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과 함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폰뱅킹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한인회도 교회와 한인마켓을 중심으로 유권자 등록을 받으며 봉사자를 집한다.
유권자 등록 신청에 대한 도움은 한인회를 통해 받을 수도 있다.
한편 대니얼 최 버지니아아태계 연합 회장은 “아태계 단체들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연방 상하원의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 한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민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한인사회 이슈도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40)271-0093 허권 수도권MD한인회 유권자 등록담당, (703)534-8900 육종호 버지니아한인회 유권자 등록 담당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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