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0일 열리는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축하 제 4회 매나세스 퍼레이드에 한인단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날 낮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올드타운 매나세스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는 미동부재향군인회를 비롯해 6.25 참전 유공자 전우회, 베트남 참전 전우회, 메릴랜드 상록회, 안보단체협의회, 해병전우회, 민주평통협의회, 워싱턴한인연합회, 모터사이클 동호회, 태권도협의회,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등의 10여개 한인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JUB 문화센터에서는 한국무용 등을 선보인다.
한국측 인사로는 최영진 주미한국대사, 이서영 국방무관, 윤순구 총영사, 최병구 문화원장이 초청됐다.
6.25 참전유공전우회와 베트남전우회는 사열대 인근 공원에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알리는 사진을 전시하게 된다.
이병희 미동부 재향군인회장은 13일 애난데일에서 가진 준비모임에서 “지난 7일 1차 준비모임에 참석해 미 재향군인회 측과 행사진행에 대한 업무협조를 했다”고 말했다.
참가나 후원을 희망하는 한인단체들은 30일까지 연락을 취하면 된다.
문의 (703)629-1288 이문형
(410)722-0476 이병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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