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이 ‘제 4회 장학기금모금 스파월드배 골프대회’에 1,000달러를 기부했다. 시티은행의 스콧 스토크스 워싱턴-볼티모어 마켓 사장은 13일 센터빌에 위치한 스파월드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지역 학생들을 돕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공감, 이번에 시티은행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건 스파월드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시티은행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스파월드배 골프대회는 14일 버지니아의 크레이턴 팜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장학금은 한인을 포함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총 1만5천달러가 전달된다. 장학금은 대회당일 전달되며 로컬 경찰국과 소방국에도 각각 2,500달러가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703)625-4370 차성철 골프대회 준비위원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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