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동우회 은메달
워싱턴 라인댄스 동우회(회장 김기숙) 회원들이 17일 북버지니아(NVA) 시니어 올림픽 라인댄싱 대회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지 토마스, 준 컴퍼니, 전영숙, 이미자, 은임순 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워싱턴 라인댄스 동우회의 ‘실버 다이아몬드’ 팀은 50-79세의 시니어 부문에 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폴스처치 소재 제임스 리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했다.
김기숙 워싱턴 라인댄스 동우회장은 “지난해는 금메달을 받았는데 올해는 놓쳤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워싱턴 라인댄스 동우회의 수지 토마스 씨가 캡틴으로 있는 퍼에버 퀸 팀(다민족으로 구성)은 80세 이상이 참가하는 수퍼 시니어에 참가, 금메달을 받았다.
<이창열 기자>
한성호 목사 1,600m 금메달
한성호 목사(사진)가 북버지니아(NVA) 시니어 올림픽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 목사는 지난 15일 알링턴에 있는 토마스 제퍼슨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막된 제 30회 북버지니아 시니어 올림픽(NVSO) 1600미터 달리기에 출전, 75세 이상 그룹에서 9분 22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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