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빌 소재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는 13-16일 김홍도 목사 초청 심령대부흥회를 가졌다.
김 목사는 목회자 세미나를 포함 8차례에 걸친 집회를 ‘이런 믿음을 가져라’, ‘왜 기도해야만 하는가’, ‘생명과’, ‘목회자의 물질 관리’ 등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참된 제자는 세상의 집착, 물질, 명예를 내려놓고, 생명도 내 놓을 수 있는 각오로 희생과 헌신으로 영혼이 다시 태어남을 확신해야 한다”며 “믿음의 용기와 모험으로 가장 먼저, 가장 좋은, 가장 마지막까지 충심으로 믿는 참된 제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소원과 꿈을 그리고, 기도하고, 실현하라”며 “뜨겁게 부르짖고, 복 받을 말과 긍정적인 말을 해야 기도가 응답 받는다”고 강조했다.
금란교회 동사목사로 사역중인 김 목사는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했으며, 1971년 금란교회에 부임해 2008년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교회 갱보협회 이사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이사장, 한미 기독교 목회자협의회 회장도 겸직하고 있다.
이영섭 목사는 “지난해 금란교회에 부흥회를 갔을 때 아주 인상적이었던 것은 영혼구원과 함께 한국과 전세계 민족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는 모습이었다”며 “세계 최대의 감리교회를 섬기는 김 목사를 모시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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