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이 어려운 처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윤석(48)씨에게 1,000달러의 장학금을 전한다. 아여모는 17일 열린 창립 6주년 기념행사 준비 점검 임원회의 중 송진아 재무로부터 이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즉석에서 후원금을 모아 1,000달러의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중학교 3학년때 미국에 유학 온 이윤석씨는 성인이 돼 하던 사업이 망하고 ‘쿠싱디지즈’라는 병까지 얻어 자포자기하며 너싱 홈에서 살다 기독교 신앙인으로 거듭나 지난 달 워싱턴 침례신학대에 입학,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한편 오는 21일(금) 오후 6시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에서 열릴 아여모 창립 6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특별히 손주를 동반하고 오는 조부모들에게는 고무풍선 공예 무료강습과 함께 저녁식사도 대접한다. 행사에서는 또 84세 할머니와 22세 손녀가 함께 크로마하프를 연주하는 순서도 곁들여진다. 문의 (703)298-84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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