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2013년형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출시
에코부스트 엔진 탑재
연료소모 최소화 하면서
파워풀 출력 테크놀로지
포드가 고효율 엔진 에코부스트 2.0L 엔진을 탑재한 2013형 ‘토러스 2.0 에코부스트’(사진)를 출시했다. 토러스 2.0 에코부스트 모델은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포드 최초의 대형 세단으로, 특히 연료를 많이 소비한다는 기존의 통념으로 인해 대형세단의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동시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대형 SUV인 익스플로러 2.0에코부스트 모델을 출시한 포드는 대형세단에는 처음으로 2.0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2013 토러스 2.0 에코부스트를 선보인다.
포드 엔진 테크놀로지의 핵심인 에코부스트 엔진은 직분사 및 터보차징 기술을 기반으로 연료 소모를 최소화 하면서도 출력 등은 상위 모델에 준할 정도로 엔진의 성능을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연비를 향상시키는 핵심 기술인 개솔린 직분사에 더불어, 엔진 배기가스에서 만들어 지는 에너지를 터빈 휠을 회전시키는 동력으로 사용함으로써 V6엔진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 출력 243마력(5,500rpm)과 최대 토크(3,000 rpm)의 강력한 파워를 구현했으며 저회전대를 포함한 RPM 전 영역에서 뛰어난 출력을 발휘하여 지속적인 가속력을 보이는 점이 에코부스트 2.0L엔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동급 최강의 성능은 기본, 강인하고 다이내믹해 보이는 외관과 더불어 뉴 토러스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함으로써,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 토러스 2.0 에코부스트에는 코너 주행 시 주행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보다 안전하게 주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크 벡터링 컨트롤(Torque Vectoring Control)과 커브 컨트롤(Curve Control) 기능이 탑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충돌알림 시스템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브레이크 기능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충돌 가능성이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앞유리 경고등 점멸과 경보음을 발생시켜 이를 알려주고,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제동력 극대화를 위해 브레이크 감도를 높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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