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대(GWU) 미주 한인동문회가 22일 가을 야유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메릴랜드 캐더락 파크에서 열린 모임에는 동문과 가족, 재학생, 교환학생, 교수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수동 동문회장은 “지난해 6월 동문회가 워싱턴에서 발족한 이래 갖는 제 2회 가을야유회에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 기쁘다”면서 “동문회는 조지 워싱턴 대학과 우리 동문들 간의 교량역할을 하며 동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오는 10월 7일 제 1회 미주한인동문회장배 골프대회, 12월 8일 송년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IT 기업체 STG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동 회장은 조지 워싱턴대 총동문회에서 올해의 우수 동문(Distinguished Alumni)으로 뽑혀 27일 상을 받게 된다.
가입문의 (703)400-5016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