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 글 사랑방 모임이 22일 우래옥에서 열렸다.
유양희 회장은 “워싱턴 문인회 시집 ‘시향 2012’ 출간에 이어 종합 문학지인 ‘워싱턴문학 15호’가 현재 인쇄 중에 있다”며 “역량 있는 신인 발굴을 위한 신인상 공모에 많은 참여를 위해 주변에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신인 문학상 공모는 시, 시조(5편), 수필(2편), 소설(1편), 번역문학(2편, 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 번역)으로 공모 마감일은 10월 31일. 작품은 반드시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접수해야 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인회 웹사이트(www.wahingtonmunhak.com)에 올려져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전종준 변호사(워싱턴 로펌 대표)가 ‘생활 법률 상식’에 관해 특강했다. 전 변호사는 이민법, 형사법, 민사법, 부동산 계약, 교통사고, 입양 시에 알아두어야 할 전반적인 법률상식과 함께 유언장은 미리 작성해 놓을 것을 조언했다.
특강 후 분과별 모임에서는 회원들의 자작품 발표와 논평이 있었다. 시문학회는 이정자 수석 부회장, 수필 문학회는 양상수 수필위원장, 소설문학회는 박숙자 작가가 이끌었다.
다음 달 글 사랑방 모임은 10월 27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열린다.
한편 문인회는 10월 13일, 1박 2일 코스로 모홍크 산장 가을여행을 떠난다.
문의 (301)385-357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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