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화센터 풍선교실이 25일 수료식을 가졌다. 박성수 강사가 지도하는 풍선교실은 간단한 기술만으로 파티나 각종 행사용 풍선 장식을 할 수 있게 지도해왔다.
박성수 강사는 “처음에는 풍선이 터질까 겁내던 분들이 완전한 작품을 거뜬히 만들어내는 걸 보고 기뻤다”며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고 쉬우며 기법을 익히면 가정에서도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풍선 아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이나 특별한 날의 장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티나 행사를 빛내기 위해 풍선 아트를 원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부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한 수강생은 “식당에서 손주와 조카의 돌잔치를 직접 장식하고 교회 행사에도 참여하면서 큰 기쁨을 누렸다”며 “여러 캐릭터를 만드는 창작의 작업도 성취감과 즐거움이 대단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문화센터 풍선교실은 10월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4개월 과정으로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8시30분에 강의가 진행된다.
문의 (703)941-8001 문화센터 담당자.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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