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버지니아 한인회(회장 방기문)가 지난 21일 모갠 타운 소재 페킹 하우스에서 한국정부와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와의 운전면허증협정 및 재외국민투표 설명회를 마련했다.
방기문 한인회장은 “그동안 유학생 및 동포들의 운전면허획득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윤순구 총영사께서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와 한국정부와의 운전면허증협정에 서명, 앞으로 동포들이 편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순구 총영사는 운전면허증협정 성과에 대해 “한국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성사배경 등을 설명했다.
또 재외국민투표에 대해서 “오는 12월19일 실시될 한국 대통령선거 투표에 필요한 등록 기간과 투표장소 등을 안내했다.
이어 윤 총영사는 한인동포들의 보다 적극적인 미국 정치 참여에 대한 바람과 이를 위한 동포들의 조직 형성과 단합의 필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배동석 행정원의 순회영사업무도 동포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