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에서 최근 비엔나 한미과학협력센터 건물로 확장 이전한 MK 갤러리(대표 김미영)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늘(27일) 개막되는 ‘갤러리 이전 특별 그룹전’은 김홍자 교수(몽고메리 칼리지, 금속공예가), 서양화가 윤경님·김원숙 ·백영희·이정아씨, 전신연(도예가), 왕기원(주얼리 작가), 허미숙·김완진·백정화(이상 금속미술가), 오지숙(구슬 공예가)씨 등 총 15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회화, 조각, 판화, 도자기, 아트 주얼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점이 선보인다.
김홍자 교수는 삶과 자연의 하모니, 생명의 소중함을 금속공예로 형상화시킨 근작들을 출품한다.
최근 서울 인사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인전을 마치고 돌아온 중견 서양화가 윤경님(맥클린 거주)씨는 워싱턴과 이탈리아의 풍광을 담은 풍경화와 정물화 등 20여점을 공개한다.
자산, 물, 하늘, 외길과 새, 특히 나뭇잎에 반사되는 빛의 반짝임등의 자연을 캔버스에 옮기며 삶과 자연을 일체화시키고 있는 백영희(맥클린 거주)씨는 5점의 반추상 근작을 전시한다.
내달 19일까지 계속될 작품전 오프닝 리셉션은 오늘(27일, 목)오후 5시30분-7시30분 열린다.
문의 (703)734-7777
장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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