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일우(25)가 말레이시아 유력 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이 2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일간지 ‘신 체유 데일리’는 지난 25일자 1면에 현지를 방문한 정일우의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신문은 "정일우 가는 곳마다 팬들 함성 들끓어" "정일우 피부비결은 비밀" 등 두 개의 헤드카피와 함께 정일우가 현지에서 진행한 팬 사인회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다.
정일우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의 중심가인 버자야 타임스퀘어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홀리카홀리카’의 팬 사인회에 참석해 3천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신 체유 데일리’는 말레이시아, 태국 남부,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북칼리만탄 등에서 발행되는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타블로이드 영자신문인 ‘더 스타지’와 ‘차이나 프레스’ ‘뉴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 여러 신문, 잡지, 방송이 정일우의 소식을 보도했다.
소속사는 "특히 이례적이었던 것은 행사 당일 팬 사인회에 취재하던 사진 기자들도 취재 도중 줄을 서서 정일우의 사인을 받고 다시 취재에 임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며 "중화권 내 새로운 한류 왕자로 거듭난 정일우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 7월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수상하며 중화권 스타로 발돋움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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