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세상을 떠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공연이 다음 달 열린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 시간) 전했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다음 달 11일 로스앤젤레스의 노키아 극장에서 ‘위 윌 올웨이즈 러브 유(We Will Always Love You)’란 타이틀로 휴스턴 추모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팝스타 셀린 디옹, 어셔, 제니퍼 허드슨 등이 출연하며 휴스턴의 생전 모습과 인터뷰 등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공연 실황은 오는 11월 16일 미국 CBS TV를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된다. 미국 이외 지역 방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오는 11월 13일에는 휴스턴을 추모하는 컴필레이션 앨범도 발매된다.
RCA 레코드가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라는 타이틀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에는 휴스턴의 대표곡 16곡과 미공개곡 2곡이 실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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