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회장(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이 10월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 6 회 세계한인의 날 행사 재외동포유공자 포상식에 참석, 무궁화장에 추서된 강 박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는다. 고 강 박사는 장애인 권익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국민훈장 중 첫등급인 무궁화장에 추서됐다. 포상식에 이어 6일에는 상도교회에서 열리는 고 강영우 박사 추모 음악회에 참석한 후 강 박사의 고향인 양평군 군수와 지역 유지들을 만나 양평박물관에 강 박사의 유품을 보관 전시하는 내용을 상의한 다. 이어 석 회장은 여러 교회의 초청으로 간증과 함께 지난해 펴낸 ‘해피 라이프’를 중심으로 자녀 교육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석 회장은 30일 워싱턴을 출발, 서울 방문에 나선 후 10월 19일 돌아온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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