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경로잔치가 마련됐다.
워싱턴 시니어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이하 노인사랑방)는 2일 낮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 친교실에서 추석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사랑방과 구구팔팔 노인회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점심 식사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명호 회장은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한인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열린문 장로교회가 협찬하고 롯데플라자 섄틸리점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 2부 여흥 순서에서는 김화자씨의 하모니카 연주, 조정희씨의 진도 아리랑에 이어 흥겨운 노래자랑 순서로 이어졌다.
한편 노인사랑방은 선착순 50명에 한해 오는 11일(목)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난다. 또한 19일(금) 오전 9~12시에는 섄틸리 소재 노인사랑방 회관에서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이밖에 컴퓨터 교실 운영을 위해 컴퓨터 기증자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703)851-8585
노인사랑방 4264-E, Entre Ct.,
Chantilly, VA 2015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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