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희·김은수·정소연·한지선씨
이번 주말 락빌서 무료 기획공연
워싱턴 한국무용단 수석무용수인 안순희씨와 판소리 전수자인 김은수(워싱턴 소리청)씨, 가야금 연주자인 정소연·한지선씨 등 4명이 이번 주말 락빌에서 한국전통문화공연을 펼친다.
오는 7일(일)오후 2시 락빌 시빅 센터 파크(Rockville Civic Center Park)내 글렌뷰 맨션 아트 갤러리 오디토리엄에서 시작될 공연에서 안순희씨는 산조 독무(獨舞), 김은수씨는 판소리 단가 중 ‘만고강산’을 통해 한국산하의 아름다움을 소리로 표현한다. 또 워싱턴 가야금 대표인 정소연씨와 한지선씨는 25현 또는 17현 가야금을 타며 한국의 단아함을 전한다.
‘선데이 애프터눈 2시 컨서트(Sunday Afternoon Concert at 2p.m)’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연은 한인 여성작가 23인이 참여하는 ‘그린 라이프’ 그룹전 오프닝 리셉션에 맞춰 기획됐다. 공연 입장료는 없다.
공연은 락빌시가 후원한다.
문의 (703)901-2881
주소 603 Edmonston Dr.
Rockville, MD. 2085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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