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최된 북버지니아 시니어 올림픽에서 70대 한인 여성이 금메달 4개를 비롯해 6개의 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양선영(사진, 73, 알링턴 거주)씨는 지난 달 15~26일 열린 시니어 대회에서 피클 볼 단식과 복식, 혼합 복식, 테니스 등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탁구와 라인댄스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장 이사인 양 씨는 젊은 시절부터 테니스를 꾸준히 운동해 오면서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탁구와 피클 볼을 즐겨 쳐 오다가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다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 씨는 “이번 대회는 당초 구경만 하려다가 가족과 친구들의 권유에 출전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북버지니아 시니어 올림픽 대회는 올해는 탁구와 육상, 수영, 테니스, 농구 등 25개 종목에서 치러졌다. <박광덕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