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한 경북 상주시 시장개척단이 3일 한인 지도자 및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시에서 성백영 시장과 김형기 경제개발국장, 김성철 상주농협·지종락 외서농협·전희영 서상주농협 조합장 등 9명이 참석해 상주시의 발전상과 농특산물에 대해 소개했다.
성백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주는 전국 최고의 곶감 외에도 포도와 배, 한우, 오미자의 새로운 명산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성 시장 일행은 농특산물 홍보와 판촉을 위해 1일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LA, 샌프란시스코를 8일까지 차례로 방문 중이다. 워싱턴에서는 2일 저녁 주미대사관 리셉션에 참석한 데 이어 3일 라우든 카운티와 리스버그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방안 등을 협의했다. 오후에는 H마트와 그랜드마트 등을 견학하고 농산물의 유통과 판매현황을 파악했다.
한강 식당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지미 리 버지니아 주 상무차관, 준 윤 워싱턴한인연합회 수석 부회장, 김명호 코러스축제위원장, 김병철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장, 린다 한 미주여성경제인협회 전 회장, 황원균 영원무역 대표, 문정준 영남향우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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