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회장 레이 박)의 건축기금 모금 활동이 탄력을 받고 있다.
레이 박 회장과 임원들은 5일 섀론 불로바 훼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을 방문, 지역 한인들의 염원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불로바 의장은 내달 18일(일) 저녁 6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웨스틴호텔에서 열리는 기금 모금 만찬의 명예 준비위원장직을 흔쾌히 수락, 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박 회장은 “구체적인 결과가 나타날 때까지 아직 말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불로바 의장과의 면담에서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대화가 오고갔다”며 “앞으로 좋은 뉴스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로바 의장 면담에는 임소정 부회장, 홍예실 총무, 정세권 고문이 동행했으며 불로바 의장 측에서는 마크 토마스 수석 보좌관, 클레이튼 미포드 정책 보좌관이 배석했다.
워싱턴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 모금 만찬 티켓은 150달러. 10명이 단체 구입 시 1,250달러로 할인된다.
문의 (571)217-6532 레이 박 회장, (703)340-4002 임소정 부회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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