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5명 확정
2012년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맞이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과 한인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 재외동포들에 대한 포상이 확정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고 강영우 전 백악관 국가 장애인위원회 위원 등 5명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미대사관은 11일(목) 오후 2시 주미대사관 4층 소회의실에서 전수식을 갖는다.
고 강영우 박사에 대한 무궁화장 훈장 전수는 이미 서울에서 한 관계로 이번에는 마크 김 VA주 하원의원(국민훈장 목련장), 김향주 윌리엄스 도자기(Pottery) 회장(국민훈장 석류장), 김광자 워싱턴정신대문제대책위원장(대통령 표창), 김창준 미래 한미재단 이사장(대통령 표창) 등 4인에 대한 전수식만 갖는다.
마크 김 하원의원은 한국계 정치력 신장에 기여해, 김향주 회장은 한국과 버지니아 주의 협력 증진 기여, 김광자 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린 노력, 김창준 이사장은 한미 FTA 인준에 기여해 각각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당초 국민포장 수상자로 내정됐던 김인억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에 대한 포상은 취소됐다.
대사관 주소 245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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