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얼상- 서리라 작 ‘한글이여 봄처럼 피어나라’
한글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마련된 2012 세계미술대전에서‘한글이여 봄처럼 피어나라’를 출품한 서리라 양(한국 휘경여고)이 한얼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고유한 한국 문화의 멋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잘 조화시켜 자신만의 방식으로 훌륭히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에서‘한글의 독창성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조국 사랑’을 주제로 어린이(~5학년), 청소년(6학년~12학년), 일반인(대학생, 성인)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재미한국화가회 관계자는”이번 세계미술대전 개최 결과 차세대 미술인을 양성하고 미국 사회에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세계미술대전은 지난 2007년 광복절 기념 전 미주 미술공모전으로 시작, 올해 6회째로 동포 2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한글 어학당, 한글학교, 본국에서의 참여도도 높아가고 있다.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한얼상-서리라 (SEO LeeRa), 누리상-한 솔 (HAN Sol), 해오름상-임지예(Amy LIM), 이호선(LEE HoSeon), 류혜진 (RYU HyeJin), 박예성 (PARK YaeSeong), 서다빈(SEO DaBin), 표수영(PYO SooYoung), 유자엽(YOO JaYup), 박준영 (Ethan PARK), 김택경 (Lauren T. KIM), 전민우 (Patrick 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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