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결핵 제로운동본부 (총재 권이혁 박사)의 북가주지부 홈페이지 (www.savenkkids.org)가 개설 되었다.

북가주지부는 이사장에 권혁천 목사, 대표는 최은수 목사<사진>가 맡아 활동 중이다. 북가주지부는 오는 20일 열릴 샌프란시스코 한국의 날 행사에 부스를 설치하여 북한결핵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고 그들을 돕는 일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프리몬트 교육구 소속 한인학생회가 적극 나서 한국의날 행사 자원봉사자로 활동과 아울러 북한결핵어린이 생명살리기 운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SAVE NK KIDS에서는 1차 목표로 1,000명의 어린이들을 치료할 수 있는 결핵약 비용 확보를 진행 중이다. 북한의 제약 기술과 현지 공장의 원활한 가동 문제가 있기 때문에, SAVE NK KIDS는 유한양행의 완제품 결핵치료약을 확보하여 보내게 된다.

북한 어린이 한명의 아이를 치료하는데 걸리는 6개월 기준으로 60달러의 원가가 소요된다. 이 중에서 유한양행이 30달러를 기부하고, 나머지 30달러만 후원자들이 부담하면 된다.

또 북한 관련 사역 단체들의 연합을 모색하여 통일적이고 효과적인 사역을 펼치기 위하여 유진벨재단 (Steve Linton)과 ‘Christian Friends of Korea’ (조선 그리스도인 친구들, Heidi Linton) 등의 국제단체들과 협력하여 추진 한다.

북가주 지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1,000명 분 결핵치료약 비용 확보 운동에 많은 협력를 바라고 있다.

SAVE NK KIDS (I.M.E.F) OR NC ZERO TB (I.M.E.F)
671 NAVAJO WAY, FREMONT, CA 94539 문의 510 780 6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