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전도위한 선교 발걸음
▶ 선교 기금 3천여달러 마련
북가주지역 한인 여성들이 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을 돕기 위한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북가주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금근영 권사.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주최의 아시아 선교를 위한 걷기행사(Walk A Thon)는 6일 캐스트로 밸리에 있는레익 샤봇(Lake Chabot)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걷기 행사에는 7개 교회(상항,오클랜드,버클리,콘트라코스타,그린,베델,산타클라라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100여명의 여선교회 회원과 가족, 목회자들이 동참,선교를 위한 발걸음을 걸었다.
그린 연합감리교회 윤동현 담임 목사는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의 산을 넘는 아름다운 발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걷기 행사는 강만희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 부회장의 기도,강주선 부회장의 성경 봉독, 최정연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최정연 회장의 봉헌 기도와 송계영 목사(상항 한국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의 축도등으로 진행됐다.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인 금근영 권사는 “이날 하룻동안 2,995달러의 아시아 전도부인 프로그램을 위한 펀드가 모아졌다”고 밝히고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근영 권사는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렵다는 상황을 미리 알고 실망하려는 우리에게 주님이 동행하여 주시고 전도를 책임져 준다는 확신을 주신 성령님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 전도 부인 프로그램을 위해 미 연합감리교 전국여선교회 연합회 임성혜 회장과 김명래 사무국장등이 지난 6-7년 동안 동남아시아 7개국을 다니며 여선교 회관과 지도자 훈련 세미나등을 실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시부 사라왁에서는 ‘평화’라는 제목으로 이반 기독여성 50세 미만 50명에게 여선교 지도자 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아시아 전도부인 프로그램을 위한 선교 기금 모금은 이날 걷기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도 동참 할것으로 알려져 선교 기금은 더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가주 여선교회 연합회는 오는 12월 8일에는 그린 연합감리교회에서 신,구 회장 이취임식과 아울러 송년회를 가질 계획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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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도부인 프로그램을 위한 걷기 행사후 참석자들 기념촬영<사진 여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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