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 ‘2012 언더 아머 볼티모어 러닝 페스티벌’로 인해 다운타운 일대가 부분적으로 통행이 통제된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대회는 26마일의 마라톤 및 해프 마라톤, 5K 경주 등이 펼쳐진다.
대회 조직위는 각 교차로마다 경찰이 통행을 제어할 것이라며, 경우에 따라서는 주자 간의 격차가 클 경우 수시로 차량통행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 통제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러셀스트릿과 캠든 스트릿의 교차로가 대회 준비를 위해 폐쇄되는 것을 비롯 오전 9시 5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유타와 프랫 스트릿 교차로가 폐쇄되는 등 오전 6시-오후 3시 20분까지 행사 진행에 따라 통행이 막힌다.
조직위는 지난해 대회에2만7,000명이 참가, 지역경제에 3,050만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으며, 올해는 2,000명 가량 참가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