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라우든 9천 ⇨ 4만7천명
워싱턴지역의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인구가 경우, 2010년 4월 기준 50만9,661명으로 지난 10년새 60.69% 증가했다.
이 수치는 전국 인구 성장률 9.7%의 6배, 워싱턴 인구 성장률 15.4%의 4배로 한인을 포함한 중국, 인도, 베트남 등의 아시안 인구가 엄청나게 유입됐음을 나타내고 있다.
연방 센서스 국이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체 아시안 인구는 2000년 1,058만9,122명에서 2010년 1,523만9,011명으로 43.91% 증가했다. DC의 아시안 인구는 2000년 4월 1만5,760명에서 2010년 4월 2만1,705명으로 37.72% 증가했다.
버지니아의 훼어팩스 카운티 아시안 인구는 2010년 19만2,719명으로 49.64%,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아시안 인구는 3만1,127명으로 178.49% 늘었다.
미 전체에서 중간가 소득이 가장 높은 라우든 카운티 아시안 인구는 4만7,013명으로 무려 4배 이상인 406.28%로 폭증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아시안 인구는 2010년 138,484명으로 37.41%, 하워드 카운티 아시안 인구는 4만1,871명으로 116.95%,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아시안 인구는 3만6,742명으로 14.57% 늘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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