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2순위가 다시 오픈되고 취업 3순위는 한달 진전됐으며, 가족이민도 1주~6주 진전을 보였다.
12일 국무부가 발표한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지난 달에 3년이 앞당겨진 취업이민 2순위의 우선일자가 이번 달에는 전면 오픈됐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은 내달 1일부터 우선수속일자와 상관없이 영주권신청서인 I-485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숙련공 및 비숙련공 모두 영주권 문호가 2006년 11월 22일로 한달 진전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지난 7월과 8월에는 두 달 연속으로 6주씩 진전을 보였다가 9월과 10월에는 3주 진전으로 속도가 뚝 떨어졌다가 이번에 4주로 약간 빨라진 것이다.
가족이민은 최소 1주에서 최대 6주가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5년 11월 1일로 3주가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자녀인 2A 순위의 경우 2010년 7월 15일로 6주가,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4년 10월 8일로 3주가 각각 진전됐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2년 6월 1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초청인 4순위는 2001년 3월 22일로 각각 1주밖에 개선되지 않았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