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별자치도와 메릴랜드 프로 부동산 회사(대표 김연환)가 상호 투자 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지난 10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주 동포나 회사 및 단체가 제주도에 투자, 회사설립, 토지 매입 및 개발 등을 원할 때 메릴랜드 프로 부동산을 통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정부의 국토해양부에서 시범적으로 개발하는 건강마을, 영어마을, 레저타운, 첨단기술 마을 등을 중심으로 해외투자 유치를 실시하고 있다.
메릴랜드 프로 부동산 회사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주 쪽에서 투자시 제주도 담당부서는 모든 허가 및 인준 등의 기간을 대폭 간소화해주고 빠른 시일 내에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제주도 문영방 투자 유치 담당과장은 “미주에서 제주도에 땅을 매입하여 개발이나, 주택을 건설하고자 할 때 신속한 업무처리뿐만이 아니라 제주도 정부에서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분양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301)466-7733 김연환 대표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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