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산악회(회장 허길운)가 지난 7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가을산행을 했다. 펜실베이니아 리켓츠 글렌 주립공원에서 가진 산행에는 회원 62명이 함께 했다. 허길운 한인 산악회 회장은 “이날 비가 아침부터 오기 시작했는데 등산을 하는 5시간 동안에는 비가 전혀 오지 않아 회원들이 가을 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면서 “특히 산행 중 필라 등산 동우회를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워싱턴 한인산악회는 91년 10월 3일 창립됐으며 매주 일요일 산행을 하고 있다. 한편 산악회는 14일(일) 오전 8시 웨스트버지니아 울프 캡으로 정기 산행을 떠난다. 집결지는 버지니아 롯데 앞 홈디포 주차장. 문의 (202)255-1133 허길운 http://cafe.daum.net/wkmta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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