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처음으로 이틀간 열린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는 13일 저녁 콜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송년대잔치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임원들은 지난 9월 8일 열린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한 평가를 나눈 다음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개선하는 한편 행사를 이틀로 늘려 더욱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두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32대 한인회는 뭔가 다르게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며 “2개월 남은 송년잔치를 전력을 다해 준비, 동포들이 한해의 노고를 풀고 즐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송년잔치 준비위원장에는 김동하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임원들은 12월 16일(일) 열리는 송년잔치에 한국의 유명 성악가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날 2주 뒤 종강하는 무지개 종합학교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한편 한인회는 11월 셋째 주 이사회를 열 예정이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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