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고 있는 우든 피쉬 앙상블(Wooden Fish Ensemble)이 10월26일(금) SF 퍼블릭 라이브러리와 한인센터에서한국과 일본의 전통 민요 및 나효신의 신작 시연회를 갖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작곡가 나효신씨의 작품해설과 무용가 고미숙씨의 무용 및 노래등 초대 순서도 함께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우든 피쉬 앙상블과 함께 가야금 연주인 권나래, 피리 주자 진유경씨의 연주등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시작 시연회를 가질 나효신씨는 우든 피쉬,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크로노스’등과 손잡고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곡 수법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음악으로 그려보는 작곡가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2003년 창단된우든 피쉬 앙상블은 나효신씨와 함께 수차례의 발표회를 열어온 바 있으며 동서양의 작품들을 함께 연주해오고 있다.

▶일시 : 10월 26일 오후 3시
▶장소 : 샌프란시스코 퍼블릭 라이브러리 - Koret Auditorium(지하층)
(100 Larkin St. San Francisco, CA)
(415) 557-4400, 입장료 무료
▶일시 : 10월 26일 오후 6시
▶장소 : 코리안 센터 (1362 Post Street San Francisco, CA)
(415) 441-1881, 입장료 무료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