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D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제 2회 건강·복지 엑스포가 오는 21일(일) 오후 2시~6시 메릴랜드 스펜서빌 소재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홍두표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내과(김진호, 송대니 전문의), 치과(이봉주, 송준호, 신혜련), 소아과(김원하), 통증 클리닉(김명순), 척추신경(정상원), 한방치료(김은미, 신성철), 가정의학과(최지혜) 등 무료 의료 진료가 실시된다.
또 법률 상담(도로시 황 변호사)와 가정 및 취업 상담(전연수, 홍두표, 김동현, 우진안) 등 실생활 건강 관리, 웰빙 생활개선 프로그램과 롱텀 케어 보험 및 은퇴자의 자산 관리, 한방 치료, 무료 영정 사진, 건강물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사회 복지 세미나에는 연방정부 메디케어 메디케이드의 권 앤 홍보관이 메디케어 파트 D 가입 및 점검기간, 질의 응답과 개인 상담을 한다.
휄로우십 데이케어 센터 한인 담당관 송주섭씨는 이달 말 종료되는 메릴랜드주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기초 성인건강보험, 노인 및 저소득층 아파트 안내, 에너지 보조프로그램 등을 설명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 명령으로 시행한 불체자 유예 프로그램 상담 및 신청을 도와주며, 오후 2시부터는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도 할 수 있다. 겨울철 건강 관리 핵심인 독감 예방 접종도 실시된다.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 홍두표 목사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건강과 복지에 관한 많은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볼티모어 한인재림교회(설대환 목사),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홍두표 목사), 전국 시민연맹(회장 차영대)과 뉴스타트 건강동우회(회장 문병량)가 공동 주최한다.
주소 1700 Spencerville Rd.,
Spencerville, MD 20868
문의 (301)300-6242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