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버지니아 주립대학 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대학 탐방행사는 UVA, 제임스 매디슨, 버지니아 텍, 윌리암 & 매리, 버지니아 커먼웰스(VCU), 매리 워싱턴 등 버지니아 6개 주립대를 돌아보게 된다.
이어 듀크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UNC) 방문도 보너스로 마련된다.
대학에서 학생들은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시간, 대학생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게 된다. 탐방행사는 심동석 원장과 조지 메이슨 대학의 허드슨 교수가 직접인솔하며 진로, 전공 및 대학선택 등에 대한 유익한 세미나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450달러(호텔, 식사, 가이드, 버스 비용 포함)이며 20일까지 조기 등록시 420달러만 내면 된다. 선착순 20명에 한한다.
한편 가족소득이 연방 빈곤선 300%이하(4인가족 기준 6만7,050달러)에 해당되는 가정의 학생들은 395달러의 할인된 가격에 참여할 수 있다.
복지센터의 해롤드 변 이사장은 “복지센타와 아인슈타인 아카데미는 사랑의 교육터를 20차까지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유익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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