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먼저 선교사적 영성과 비전에 충만하면 교회가 선교중심교회로 부흥함으로 선교를 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부흥과 선교는 서로 견인 역할을 합니다”
샌 리앤드로 은혜와 평강교회(한명철 목사)에서 열린 복회자 비전 스쿨 오픈 강좌의 강사로 지난 9일 나온 인터콥 대표인 최바울 선교사는 “교회가 부흥 해야 선교 할수 있으며 선교 할때 교회는 부흥한다”면서 상호 견인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 선교사는 “한국내 교회가 비전스쿨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실현함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흥하는 교회가 늘고있다”면서 “로컬서 글로벌로 목회의 틀을 바궈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바울선교사는 3기 목회자 비전 스쿨에서 ‘미전도 종족과 세계선교’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 선교사는 이날 세계환경에 대한 선교적 조명.글로벌 정치 경제 문화의 전반적 분석과 대응 방안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선교 전략 강의를 통해서는 “선교사가 선교하는 전통적 선교시대는 지났으며 89년부터는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 중심의 전략적 선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내고 가는 선교시대를 넘어 모두가 참여하는 선교 시대를 맞아 목회자가 먼저 열정만이 아닌 교회비전으로 선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목회자가 로컬에서 글로벌 퍼스텍티브스로의 틀의 전환이 필요함도 강조했다.
3기 목회자 비전 스쿨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에 열리며 11월 20일에 졸업식을 갖는다. 강사는 선교사와 지역교회 목회자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지역 평신도 대상의 비전스쿨은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월,목요일 새누리선교회에서, 산호세지부는 일,화 저녁7시 생명수 침례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특별히 여성대상의 비전 스쿨은 대성장로교회에서 목,금요일 오전10시에 개최되고 있다.
변은희 간사는 “비전스쿨은 성도들에게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고 온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라는 하나님의 계획과 전략을 알려드려 각 교회 선교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열고 있다”고 밝혔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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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비전스쿨에서 세계선교특강을 하고 있는 최바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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