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인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6회 봉황대기 축구대회가 21일 오전 8시부터 볼티모어시내 헤링런파크 전용구장에서 열립니다.
워싱턴 한국일보와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한천희)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년부 6개팀, 청장년부 4개팀, OB부 등 모두 13개팀이 출전, 봉황대기를 놓고 각축을 벌입니다.
장년부에는 1회 및 3회 대회 우승팀인 보라매를 비롯 4회와 5회 대회를 석권하고 3연패를 노리는 불사조와 볼티모어, 콜럼비아, 하워드FC, 청룡 등, 청장년부에서는 콜럼비아, 천둥, 불사조, 청룡 등이 참가합니다. 또 OB부에서는 볼티모어, 보라매, 워싱턴이 대결합니다.
OB부의 볼티모어와 보라매 경기로 개막하는 이 대회 대회장은 장철준 전 축구협회장, 준비위원장은 정상훈씨가 각각 맡았습니다.
한인축구계가 이 대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고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일시: 10월 21일(일) 오전 8시
■ 장소: Harring Run Park Soccer field
■ 문의: (410)262-7456, 465-0404
주최: 한국일보·메릴랜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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