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프린스턴 한겨레 문화강좌가 오는 10월 25일(목) 웨스트 윈저 타운십 의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 강좌는 캘리포니아 대학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신도철 박사가 ‘일반 시민들의 관점에서 본 한국 민주주의-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프린스턴 한겨레 문화강좌는 1992년부터 시작해 그 동안 정운찬 전 총리, 프린스턴 대학 신현송 교수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청, 교민을 상대로 교양강좌를 실시해 왔다.
지난 6월에는 프린스턴 한겨레연구회 20주년 기념강연으로 하버드 대학에 교환교수로 방문중인 조인수 교수가 ‘조선시대 궁중회화-장대하고 화려한 그림’에 대해 강연 하고 부정기 간행물인 ‘프린스턴 한겨레문화’3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에 프린스턴을 방문하는 신도철 박사는 평생동안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에 대해 연구해 온 학자로서 그 분야 최고의 권위자이다.
신 박사의 저서는 영국 캠브리지, 옥스포드, 미국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되기도 했다.
강연은 오후 7시에 시작한다.
강연장소: Council Meeting Room(A)
West Windsor Township Nunicipal Building
271 Clarksville Rd Princeton Junction NJ 08550
문의: 609-73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