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건강·복지 엑스포가 지난 20일 메릴랜드 소재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홍두표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내과(김진호, 송대니 전문의), 치과(이봉주, 송준호, 신혜련), 소아과(김원하), 통증 클리닉(김명순), 척추신경(정상원), 한방치료(김은미, 신성철), 가정의학과(최지혜) 등의 무료 진료가 있었다.
또한 한인 약사회의 예방 접종, 법률 상담(도로시 황 변호사), 가정 및 취업 상담(전연수, 홍두표, 김동현, 우진안), 메릴랜드 한인시민협회의 시민권 신청 보조 등이 실시됐다.
이외에도 실생활 건강 관리, 웰빙 생활개선 프로그램과 롱텀 케어 보험 및 은퇴자의 자산 관리, 한방 치료, 무료 영정 사진, 건강물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연방 정부 권 앤 홍보관의 메디케어 파트 D 가입 설명과 상담, 휄로우십 데이케어 센터 한인 담당관 송주섭씨의 메릴랜드주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기초 성인건강보험, 노인 및 저소득층 아파트 안내, 에너지 보조프로그램 설명 등이 이어졌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는 불체자 유예 프로그램 설명 및 상담을 실시했고, 건강동우회(회장 문병량)는 성인병에 좋은 건강 음식을 판매해 수입금 전액을 불우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한인재림교회 홍두표 목사는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주섭 담당관은 오는 31일 마감되는 메릴랜드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23일~25일, 29일~30일 오후 6시 30분 ~ 8시 30분, 28일 오후 1~4시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에서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문의 (301)846-9823 송주섭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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