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난데일 포함 메이슨 디스트릭
1주일새 20건 발생$주의 요망

한인업소들이 대거 몰려있는 애난데일 등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 관내에서 불과 일주일새 약 20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훼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19일 발표한 주간 사건사고 보고서에 따르면 메이슨 경찰서 관내에서는 지난 11~17일 19건의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 사건 발생은 사업체 10건, 차량 7건, 일반 가정집 2건 등이었다.
절도 당한 물품은 사업체의 경우 지갑과 맥주와 제품,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랩탑, 셀폰 등이었고 차량에서는 타이어를 비롯해 게임기, 지갑, 여권, 랩탑, 백팩, 공구 등 다양했다. 일반 주택에서는 현금과 셀폰이 털렸다.
메이슨 디스트릭 경찰서 관내의 이 같은 절도 건수는 카운티내 다른 7개 경찰국 관내 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프랭코니아 디스트릭이 17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