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가 노인 우울증 세미나를 주최한다.
오는 11월2일(금) 오전 9시-오후 3시 센터빌 중앙장로교회 다목적실에서 열릴 세미나는 상담 전문가인 김진세 목사(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 리버티 대학 박사과정, 사진 왼쪽), 신수란 카운슬러(워싱턴 한인복지센터 멘탈 헬스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사진 오른쪽)가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노인 우울증의 개념, 원인, 특징, 증상, 치료, 예방 등이 다뤄지며 노인 우울증 진단 및 평가도 실시된다.
전민화 프로그램 매니저는 “가족 관계의 약화로 특히 70세 이상 노인 우울증 증가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울증에 대해 짚어보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세미나 후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10달러(점심 포함).
문의 (703)608-3122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