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2012 유엔 데이 콘서트 ‘평화의 메시지’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공연했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가 유엔 창설 67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연에서 스티비 원더, 스팅, 폴 사이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발표한 싱글 ‘라이크 머니(LIKE MONEY)’를 불렀으며 스티비 원더와 함께 ‘왓 더 월드 니즈 나우 이즈 러브(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를 노래했다.
소속사는 "이날 멤버 유빈은 ‘스티비 원더의 팬으로서 뜻깊은 콘서트에 함께 공연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스티비 원더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란 소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평화의 메시지’ 콘서트는 인도적 지원, 남녀평등, 인권, 평화 유지, 환경 친화적 개발 등 유엔이 기울이는 노력을 기념하는 무대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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