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무역협회가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월드 옥타 17차 경주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와 COEX 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워싱턴 무역협회의 김병철 회장대행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 내용은 강원도의 중소기업인들과 워싱턴간의 친선교류를 통한 강원도 상품 홍보와 강원도 중소기업의 워싱턴 유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병철 회장대행은 3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워싱턴무역협회 회원 총 17명이 한국을 다녀왔다”면서 “이번 방문 동안 강원도와 자매결연을 체결, 양지역간 교류를 확대하고 워싱턴 무역협회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무역협회 회원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는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 되는 경제권’이라는 주제로 경주 시 보문단지 경주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석, 전 세계 한인 경제인 1천여명, 경북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교류를 가졌다.
워싱턴무역협회는 이어 서울 COEX 한상대회에 참석했다.
19일에는 전 미주 30인 한인 기업인 대표들을 인솔하여 강원도 동해안권 FEZ(자유경제무역특구)를 둘러봤다.
한편 워싱턴무역협회의 폴라 박 기획총괄 위원장은 경주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오영호 코트라 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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