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저렴한 가격에 SAT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의 교육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와 공동 주최하는 사랑의 교육터는 11월 3일(토)부터 8주간 진행된다. 클래스는 매주 5시간 진행되는 월, 목요일(오후 5시-7시30분)반과 토요일(오전 9시-2시 또는 낮12시-오후 5시)반이 있다. 수업장소는 훼어팩스와 애난데일 아인슈타인 아카데미.
사랑의 교육터는 일정 자격을 갖춘 저소득층 가정의 10,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AT 강좌를 일반 수강료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지난 학기 평점이 B 학점 이상인 학생들로 정규 수업료(1,200 달러)의 반값인 600달러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구소득이 55,590달러(3인 가족), 67,050달러(4인 가족), 78,150달러(5인 가족)이하여야 한다.
제출 서류는 복지센터가 제공하는 지원서와 2011년 세금보고서 첫 2면의 사본 혹은 지난달 급료내역(Pay Stub)사본, 지난 학기 성적표 사본 등이다.
문의 (703)354-6345 장진석 사회복지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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