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권혁인 목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부흥성회를 가졌다.
이번 부흥회의 강사인 윤국진 목사(사진. 시카고 예수 사랑교회 담임. 미주코스타 공동회장)는 ‘어둠을 뜷고 비상하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청년학생 선교협의회 회장으로 청년사역에 헌신 하고 있는 윤국진 목사는 “버클리교회가 청년들이 모여 예배와 하나님 일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일이자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회가 젊은 세대로 채워지고 복음안에 하나되어 바르게 나아갈때 칭찬 받는 교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17년째 청년사역을 해오고 있다는 윤 목사는 “하나님의 관심은 자녀들이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하는 것”이라면서 말씀을 통해 어두움과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비상할것을 권유했다.
윤 목사는 26일 저녁 ‘골리앗의 프레임을 깨뜨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소년 다윗이 거대한 다윗을 이길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믿음을 구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세상의 프레임을 깨뜨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위해서는 하나님의 손에 자기 인생을 맡길것을 당부했다. 다윗과 같이 골리앗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교한 훈련과 삶에 성실하며 믿음과 성령충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윤국진 목사는 27일 오전에는 청년학원 선교교회의 비전나누기 강좌를 했다.
권혁인 담임 목사는 “ 윤 목사는 청년들과 이 시대를 고민하며 젊은이들에게 비전과 소명을 심어주는 미 연합감리교단의 대표적 목회자”라고 소개했다. 버클리 연합감리교회는 “새로운 세대,새로운 생명,새로운 길”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 실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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