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구 한인약사회(회장 박명애)가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파트 D 점검 및 등록행사에 적극 자원봉사하고 있다.
약사회는 지난 달 메릴랜드 우미가든에서 열린 10월 모임에서 ‘메디케어 파트 D 등록 자원봉사’를 주요안건으로 다뤘다.
박명애 회장은 “모두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약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한인 약사들이 연로한 한인 시니어들의 메디케어 파트 D 등록을 적극 도우며 지역사회봉사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워싱턴 지역에서 열린 여러 파트 D 등록 행사에는 소정화, 이정희, 강영숙, 황보 숙자, 박명애씨 등이 자원봉사 도우미로 나서 한인노인들의 메디케어 파트 D 등록을 도왔으며 12월7일까지 20여명의 한인 약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또 정갑진 약사는 최근 스펜서빌 재림교회에서 열린 건강 엑스포에서 독감예방접종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모임에는 소정화, 강영숙, 이정희, 이상애, 이영희, 이혜란, 이대섭, 윤희정, 이문자, 정영희, 황보 숙자, 박명애씨 등 12명이 참석했다.
한편 약사회는 12월 2일(일) 오후 5시 실버스프링에서 힐란델 약국을 운영 중인 이대섭 · 이혜란 씨 부부약사 자택에서 정기 총회 겸 송년 모임을 갖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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