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엘리콧 시티에 거주하는 한인여성 타이틀 에이전트 김모(43)씨가 에스크로 계좌에 예금된 돈을 훔친 혐의로 2년 징역형을 언도받았다. 메릴랜드 볼티모어 연방 지법은 2일 김 씨가 68만4,283달러의 모기지 에스크로 돈을 훔친 것에 대해 2년 징역, 보호관창 3년, 68만4,283달러 배상금 형을 언도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타이틀 보험 회사의 에이전트로, EK 세틀먼트사의 대표로 일한 김 씨는 2006년부터 돈을 빼돌리다 연방 수사관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김 씨는 집을 사는 구매자들이 맡긴 에스크로 돈을 가지고 자신의 세금, 아이들의 학자금을 지불하는 데 사용했다. 그는 또 이 돈으로 자신의 빚을 갚는데도 사용했다. 김 씨는 2007년 8월 20일에는 17만5,136달러를 빼돌리고 2008년에는 타이틀 보험사가 감사를 할 때는 허위 은행 기록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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