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리는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기념축하 제 4회 매나세스 퍼레이드에 10여개 한인단체들이 참석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올드타운 매나세스에 열리는 퍼레이드에서 한인들은 태권도 시범, 한국무용·사물놀이 공연과 신라시대 왕과 왕비의 궁중의상 쇼를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미동부 재향군인회(회장 이병희)는 2일 낮 애난데일에서 매나세스 퍼레이드 준비회의를 열고 마지막 사항을 점검했다.
퍼레이드에는 재향군인회를 비롯 월남 참전자회, MD상록회, 안보단체협의회, 해병전우회, 평통, 한인연합회, 미주태권도동부지회, 한국전통음악단 등이 참가한다. JUB문화센터(원장 변재은)에서는 한국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남참전자회(회장 임성환)는 사열대 인근 공원에 월남 참전 상을 알리는 사진을 전시한다.
이병희 향군 회장은 이날 준비모임에서 “역대 최대로 가장 많은 한인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629-1288 이문형, (410) 722-0476 이병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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