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민주)이 3일 한인 아파트를 찾아 오바마와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바마를 위한 한인 모임’ 소속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애난데일의 에버그린 노인아파트 한인 노인들의 유권자 신청 상태 확인 및 부재자 투표 신청을 도우면서 이번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한 표를 던져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미국의 시민권자로,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가해 우리 한인 1.5세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달라”며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에 오바마 대통령, 버지니아 연방 상원의원에 팀 케인 전 주지사, 연방하원의원에 제리 코널리 현 의원을 뽑아 달라”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들은 한인 노인 50여명의 부재자 투표 신청 작성을 돕는 한편 노인들을 위해 조기 투표 장소인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까지 교통편의도 제공헸다.
이날 행사에는 우태창 워싱턴버지니아한인통합노인회장도 참석, 한인 노인들에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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