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김태민)는 3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미락조 식당에서 정기 이사회 및 월례회를 갖고, 12월 이사 송년의 밤 행사 등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태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유영위 이사장은 “회원업소들의 태풍 샌디 피해가 미미해 다행”이라며 “힘들수록 서로 협력해 이겨내자”고 인사했다.
김태민 회장은 고교졸업반 혹은 대학 및 대학원생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으로 회원과 회원업소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내년 1월 5일 접수마감까지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성 준비위원장은 오는 12월 1일 궁전식당에서 갖는 송년 이사의 밤 행사에 관해 설명하고, 조대현 준비위원장은 내년 2월 2일 라 폰테인 블루 연회장에서 개최하는 설 대잔치 준비상황을 전했다.
이사회 후 볼티모어 로펌 합동법률사무소(Sung & Hwang LLP)의 김우진 변호사가 스몰 비즈니스를 위한 프리페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100달러의 비용으로 사업상 필요한 법적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소송 등 법률 업무비용을 25%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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